영·호남 전문 건설인의 친목 도모를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유기상 고창군수를 비롯해 양 도회 임원과 회원사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김태경 회장은 기념사에서 “양도회가 다져온 우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호·영남 지역의 많은 회원사가 서로 협력 전문건설업이 한단계 더 도약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와 전북도회는 1995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양지역을 오가며 교류와 협력의 관계를 지속해 오고 있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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