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진안군청 유동주 선수, 대회 첫 3관왕 탄생
역도 진안군청 유동주 선수, 대회 첫 3관왕 탄생
  • 특별취재단
  • 승인 2018.10.1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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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위를 향해 출사표를 던진 전북선수단에 이번 전국체전 첫 3관왕이 탄생했다. 

12일 진안문예체육관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전 역도 남자 일반부 유동주 선수(26·진안군청)가 전북 선수단에 금메달 3개를 선물하면서 기분 좋은 소식을 안겼다.

유동주 선수는 이날 진안문예체육관에서 치러진 역도 일반부 85㎏급 인상에서 161㎏을 들어올리며 금메달을 목에 건데 이어 용상에서도 191kg로 두번째 금메달을 획득했고 합계에서 352kg을 기록해 모두 3개의 금메달을 차지했다.

유동주 선수는 이날 인상에서 161㎏를 2차 시기에 성공시키면서 금메달을 확정한 뒤 최종 3차 시기에서 한국 신기록인 172㎏에 도전했으나 기록 수립에는 아쉽게 실패했다.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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