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문학상 시상식 성료, 김동수 시인 수상
중산문학상 시상식 성료, 김동수 시인 수상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8.10.1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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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산문학상 운영위원회(위원장 김병국) 주최로 최근 전북문학관에서 개최된 ‘제7회 중산문학상’ 시상식이 문인들의 깊은 관심과 뜨거운 성원으로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한국의 중진 시인 남원 출신 김동수(72) 박사로, 상패와 창작지원금 500만원을 받았다.

 김동수 시인은 “시선일여(詩禪一如)라는 생각으로 어려울 때마다 수행하는 자세로 시를 써왔다. 그런 사람을 눈여겨보아 상을 주시니 고맙고 기쁘다. 아직도 저보다 훌륭한 문인들이 많은데 미안한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남곤, 서재균, 장태윤, 국중하, 정병렬, 송하선, 소재호, 조미애, 전정구, 전숙자, 양병호, 송재옥, 전선자, 김상휘, 김은숙, 박종은, 정성수, 전일환, 서상옥, 김계식, 류인명, 김영진, 김기화, 전재욱, 이재숙, 최정아 시인 등 도내 문인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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