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전북기계공고 3학년 김소연 학생이 제품디자인 직종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근 전남 일원에서 열린 전국기능경기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1천845명의 선수가 참가해 50개 직종별로 기량을 겨뤘다.
전북에서는 총 38직종에 105명이 참가했으며, 이 중 도내 직업계고 선수는 16개교 79명이 28개 직종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유동욱 학생(이리공고 3·건축설계CAD)을 비롯해 3명은 은메달을, 김민서 학생( 영선고 3·자동차페인팅) 외 6명은 동메달을 따는 등 총 11개 메달을 획득했다. 4위에 해당 하는 우수상에도 7명이 입상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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