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차린 전주국악공연’ 이창선 대금 공연
‘잘차린 전주국악공연’ 이창선 대금 공연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8.10.1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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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에서 한바탕 맛깔스러운 대금 연주의 향연이 시작된다.

 16일 오후 7시 30분 전주한벽문화관 한벽공연장에서는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잘차린 전주 국악 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창선 대금 연주가가 출연해 원장현류 대금 산조와 창작곡 ‘흐느적’을 통해 이창선, 조상훈, 최동일 등 대금 장구, 베이스 등 각기 다른 연주자 3명이 흐느적거리는 분위기로 즉흥 연주를 선보인다.

 이창선 대금 연주가는 지난 2009년부터 2010년까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영아트 프론티어에 선정됐으며, 현재는 전주시립국악단 단원으로 활동 중에 있다.

 또한 이창선 대금스타일 대표를 맡고 있으며, 전북도민일보 칼럼 ‘#비평을_허하라’ 고정 필진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전주한벽문화관에서는 매주 화요일 마다 ‘잘차린 전주 국악 공연’이란 주제로 다양한 무대를 펼친다.

 23일에는 초화 실내악, 30일은 김영운의 한국무용 공연이 열린다.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며, 예매는 전화(063-280-7046) 또는 현장 구매로 하면 된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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