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은 12일 (사)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에서 어르신들에게 점심제공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는 김원철 조합장을 비롯해 직원, 여성단체 회원 15여명이 참여해 120여명에게 부안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구입한 쇠고기 미역국으로 점심을 대접했다.
부안농협은 2012년부터 6년간 부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점심식사 봉사를 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군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으로 거듭나고 있다.
김원철 부안농협조합장은 “노인회원들 모두가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뿌뜻하다”면서 “지속적으로 어르신을 위해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갖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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