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가져
김제시,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가져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8.10.1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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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는 12일 대한노인회 김제시지회(회장 이종선) 주관으로 지평선게이트볼구장 및 야외광장에서 노인의날 기념행사 및 한마당축제를 개최했다.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계승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박준배 김제시장과 온주현 김제시의회 의장, 황영석 도의원과 나인곤 도의원을 비롯한 시의원과 유관기관 기관장, 관내 어르신 700여 명과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기념행사에서는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모범적인 노인상을 정립하고 전통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시키며, 사회봉사활동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모범노인 13명과 노인복지 기여자 4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부량면 신정 한울타리 행복의집은 모범 경로당상을 수상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난날 많은 역경을 극복하고 우리의 자녀를 위해 헌신해 오셨으며, 오늘의 김제를 만드는 데 큰 공헌을 하신 어르신들께 감사하고, 항상 한결같이 어르신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정의로운 김제를 만들겠다”면서, “오늘 하루 그동안의 시름을 잊고 한자리에 모여 마음껏 웃고 즐기는 흥겨운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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