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치면은 전국체전 관광 주요 관광지인 물우리 월파정과 섬진강 자전거길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덕치면은 월파정 공공화장실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섬진강 자전거길 주변 잡초 및 덩굴류 등을 제거했다.
덕치면은 이번 전국체전 개막식에서 전북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인으로 대서사시에 참여한 김용택 시인의 마을로 잘 알려져 있다.
섬진강 천담과 구담마을과 천년의 아름다운 숲 자전거길과 굽이굽이 잔잔한 물길이 휘감아 신이내린 천혜의 고장으로 유명하다.
김재기 면장은 “덕치면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청정임실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하고 있다”며 “전국체전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섬진강길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는 가을철 관광지다운 면모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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