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라북도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페스티벌
2018 전라북도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페스티벌
  • 한훈 기자
  • 승인 2018.10.1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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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북도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페스티벌’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린다.

11일 전북도에 따르면 제99회 전국문화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문화축제 분위기 조성과 체전기간 동안 전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올해 페스티벌을 익산에서 개최한다.

전북도는 그간 전문예술인의 활동이 아닌 아마추어들의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활성화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이번 페스티벌은 ‘形形色色 문화체전, 생활문화랑 놀자’라는 슬로건으로 14개 시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 1천300여 개 단체의 2만여 명 회원들이 참여한다.

다양한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축제로써, 전북도 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화합과 소통, 협력에도 이바지할 전망이다.

특히 올해 페스티벌 개·폐막식은 장르공연의 특성을 탈피하고 관객의 흥미도와 운집도에 따른 테마콘서트로 구성된다.

윤동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페스티벌을 통해 전북이 문화예술의 도시라는 브랜드를 구축하는 차별화된 다원문화 축제 콘텐츠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14개 시군 동호회의 자발적 참여 및 교류를 통해 전북도 생활문화예술진흥에 기여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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