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갑수 진안군의회 의장이 11일 노인대학에서 특강의 시간을 가졌다.
제36기 노인 대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특강에서 신갑수 의장은 진안군의회의 기능과 노인복지 정책 등에 대해 강의했다.
신갑수 의장은 “진안은 전체인구의 32%가 만 65세 이상의 어른신들로 구성되어 있다.”면서“앞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노인대학에서의 배움을 통해 어르신 각자의 삶이 더 윤택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지난 1982년 개교해 2천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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