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진북문화의집 생활문화센터 2층에서 진행될 행사는,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주시민의 문화향유를 위한 생활문화센터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년 및 청소년 동아리팀과 생활문화센터의 동아리팀의 가요댄스, 아코디언, 시낭송 등의 합동공연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열쇠고리 만들기, 방향제 만들기 무료 체험 등도 함께 할 수 있으며, 참여자들을 위한 해설사와 함께하는 생활문화센터 투어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투어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는 콩나물 국밥과 부침개 등의 음식 나눔 행사도 있을 예정이다.
한천수 관장은 “이번 행사로 일상 속에서 공연과 전시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생활문화로 하나되길 기대한다”며, “행사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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