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등 5개 대학, 중국 충칭시와 교육 협력
전북대 등 5개 대학, 중국 충칭시와 교육 협력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8.10.1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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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은 최근 중국 충칭시 교육위원회와 인문교육교류회를 진행하고, 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교류회에는 전북도와 전북대 등 도내 5개 대학(전주대, 우석대, 군산대, 원광대)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들은 농생명, 문화, 관광, 식품, 자동차, 기계 등 각 대학의 특성화 분야에 대한 홍보와 우수 학생 장학금 제공을 통해 중국 유학생 유치 및 교류에 주력했다.

또한 전북도는 홍보 영상과 새만금 잼버리 개최 및 교육 환경, 관광 책자 등을 충칭시 관계자에 소개하며 전북을 적극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상호 공동 유학 설명회 개최, 초·중등 및 대학 교류, 공공 연구를 구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전라북도-충칭시 대학 간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해 교류회의 의미를 더했다.

윤명숙 전북대 국제협력본부장은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을 통해 지자체와 협력을 통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으로 도내 대학의 국제 역량이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으로 중국 우수 대학과 교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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