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 사랑의울타리봉사단 밑반찬 나눔봉사
덕진구 사랑의울타리봉사단 밑반찬 나눔봉사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8.10.1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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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양연수) 사랑의울타리봉사단(회장 정은영)은 11일 ‘사랑가득! 영양만점! 밑반찬 나눔봉사’ 실시, 취약계층 155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사랑가득! 영양만점! 밑반찬 나눔사업’은 매월 봉사자들이 직접 고르고 다듬은 제철 식재료로 준비한 밑반찬을 관내 어려운 이웃 155세대에 전달하는 행사이다.

 반찬 나눔을 통해 경제적·신체적 어려움, 가족의 부재 등의 사유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세대를 돌보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고 있다.

 이번 밑반찬 나눔행사는 대자인병원과 대자인건강사랑후원회의 후원금으로 마련되었으며, 협력기관들은 덕진구사랑의울타리봉사단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지역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 나눔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정은영 덕진구 사랑의울타리회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작은 힘이지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다”며, “맛있는 한 끼의 식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연수 덕진구청장은 “사랑의울타리 봉사자들의 사랑과 정성 가득한 밑반찬 지원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이웃사랑 나눔 문화 활성화에 노력하며, 사람중심의 따뜻한 전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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