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전국체전 기간 중 대중교통 안내도우미 운영
익산시, 전국체전 기간 중 대중교통 안내도우미 운영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8.10.1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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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제99회 전국체전과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중 외래 방문객들과 시민들에게 좀 더 나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중교통(버스·택시) 운전자를 중심으로 대중교통 안내도우미를 운영한다.

이번 대중교통 안내도우미는 양대 체전 기간 중 익산역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경기장을 방문하는 외래 방문객들에게 전국체전과 관련된 홍보물을 배부하고 경기장 등을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버스 안내도우미는 종합운동장을 경유하는 버스에 동승해 승객들에게 경기와 관련된 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다양한 미디어 매체를 통해 경기종목과 경기장 등을 홍보하고 있으나 시민들이 일일이 숙지를 못하는 실정을 고려하면 개별 접촉을 통해 안내해 주는 방식이 체전 성공 개최에 큰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의 성공을 위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자기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도와주신다면 이번 체전은 반드시 성공적인 체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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