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상수도시설 개선공사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익산시, 상수도시설 개선공사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8.10.1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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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상하수도사업단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시설 개선 공사를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양옥 익산시 상하수도사업단장은 11일 오전 익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정례 브링핑을 통해 “시민에게 양질의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유수율 제고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50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며 “팔봉수계 14개 블록을 구축중이며, 4.3km 노후관 교체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 단장은 “오는 2021년까지 사업비 318억원을 투입해 블록시스템구축 31개소, 노후관교체 74km, 관경확대 14.8km 등을 차질없이 추진해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상수도 경영 효율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익산시 상하수도사업단은 올해 신흥·금강정수장의 시설물에 대해 정·배수지 청소용역 등 시설물에 대한 보수·보강공사 26개 사업과 법정기분보다 강화된 82개항목에 대해 수질검사를 마쳤다.

최양옥 단장은 “올해 상수도 관망 블록화구축 사업 등 상수도 관련 공사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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