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위주의 이날 교육은 다양한 직렬로 구성된 농업기술센터 5개 과 직원들의 보조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일관된 업무 추진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 것이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23개 담당 및 실무자 위주로 보조사업과 회계 업무 전반, 조례 제·개정안 작성 및 입법형식, 행정운영 편람에 의한 문서작성, 계약 일반, 복무관리 등 실무 위주 중심으로 진행해 직원들이 업무처리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자칫 실수하거나 놓치기 쉬운 주요내용과 사례들을 직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교육이 이루어져 업무 처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교육 후에는 업무 처리 시 겪었던 애로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해 업무능력 향상은 물론 조직 내 소통과 협력을 통한 자긍심 고취의 시간으로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상철 소장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여 직원들이 자신감을 갖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들을 실무에 적용해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 구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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