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민선 7기가 본격 시작되는 내년도 시정운영방향을 수립하는데 있어 대내외적 여건 변화를 진단하고 이에 대한 전략적 대응을 통한 시정 발전을 꾀하고자 공모 및 국가 예산 사업, 공약사업 등 2019년도 주요사업들에 대해 수정단계부터 부서 간 긴밀한 소통으로 추진계획을 점검하고자 실시된 것이다.
안전개발국을 시작으로 열린 보고회는 부서장과 담당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소장의 총괄보고에 이어 해당부서장의 각 사업에 대한 세부실천계획 보고와 쟁점 사안에 대한 활발한 토의로 진행됐다.
박준배 시장은 “민선 7기 출범 후 지금까지 전 직원들이 창의적 마인드로 열심히 일해줘서 국가예산확보, 투자유치, 평가수상 등 많은 성과를 냈다”고 말하고, “특히, 제20회 지평선축제가 그 어느 해보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 청원이 밤낮 없이 맡은 바 소임을 완수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박 시장은 “2019년도는 민선 7기 시민들께 약속한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실현을 위한 가늠자가 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므로 현안 과제 등 주요사업들에 대한 세부실천계획을 내실있게 보완 추진해 나가고 시민의 행복과 경제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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