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국우수시장 박람회 손님맞이 준비 ‘이상 무’
2018 전국우수시장 박람회 손님맞이 준비 ‘이상 무’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8.10.11 15: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시는 11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열고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될 ‘2018 전국우수시장 박람회’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강임준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 20여명은 개막식장인 컨벤션홀을 시작으로 전체 행사장을 직접 둘러보는 등 대회 성공을 위해 중지를 모았다.

강임준 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고객과 참가시장의 소통의 장이 돼 침체에 빠진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는 교두보가 되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전국 각지에서 많은 분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군산시 홍보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한 적기라 생각하고 방문객들이 군산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주관 부서를 중심으로 손님맞이 준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국우수시장 박람회는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전국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 축제다.

 올해는 ‘전통시장, 이제는 혁신의 주체, 새로운 천년의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전국 1천400여개 전통시장 가운데 엄선된 140여 곳이 참여한다.

전통시장 전시관, 팔도 먹거리장터, 청년 상인존, 대학 협력관 등 총 147개의 전시관이 운영된다.

군산=정준모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