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배 김제시장 취임 100일 성과와 민선 7기 공약
박준배 김제시장 취임 100일 성과와 민선 7기 공약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8.10.1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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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롭게, 한결같이, 시민 곁에서, 정의로 경제도약하는 김제시민의 시대를 활짝 열며, 김제 발전을 위해 거침없이 항해 중인 민선 7기 김제호의 선장 박준배 김제 시장, 그의 지난 100일간의 행보와 앞으로 4년간 시민과 함께 꿈꾸는 그의 비전에 대해 알아본다.

 ◇취임 후 100일간 행보

 박준배 김제시장은 당선 후 그는 무엇보다 정의수준 향상과 침체된 경제 도약을 시대적 사명이라 확신하고,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실현을 민선 7기 지표로 천명하고,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의수준 향상 ▲도약하는 경제 ▲첨단농업 육성 ▲함께하는 복지 ▲평화 상생 문화 등 5대 시정방침을 정했다.

 특히, 민선 7기 시정을 운영하는 데 있어 ‘인사 정의 7.0 실천’과 ‘투자 승수효과 극대화’, ‘소통 현장행정 강화’등을 3대 원칙으로 정하고 이를 이행하고자 읍면동 순회설명회 개최와 주 1회 직소민원의날과 경로당 방문을 실시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투자 승수효과 극대화를 위해 김제시 관내에서 생산되는 물품 구입 및 사용을 적극 유도하고, 도청 재임 시 쌓은 행정경험을 십분 발휘해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9개 산업(농공)단지 내 기업인과의 간담회도 수시로 개최하는 등 김제시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고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취임 100일간 부지런함으로 일궈낸 값진 성과

 박 시장은 먼저 열악한 지방 재정난을 극복하고자 취임과 동시에 기재부와 행안부 등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고 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응해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중앙부처 18개 공모사업에 선정, 827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장애인평생학습센터 신축 등 4개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15억 원과 자연휴양림 조성 등 2개 사업에 대한 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 30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으며, 전국 최고 투자유치 성과를 인정받아 3/4분기 120억 원의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확보하는 등 총 995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고, 대승정밀, 씨유에너지 등 3개 기업과 575억 원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김제 발전을 견인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평가부문에서 새 정부 들어 처음 실시한 정부혁신평가에서 전국 시군구 중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지역정보화 우수기관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한편 지평선축제가 관광객 만족도 1위 축제에 선정되는 등 값진 수상으로 김제시를 빛냈다.

 ◇시민과 함께 나아갈 4년(민선 7기 공약사업)

 박준배 김제시장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 이행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공약사업에 대해 심도있는 검토와 내용보완 및 수정작업을 거쳐 총 7개분야 84개(104개 세부사업) 공약사업을 확정했다.

 7개 분야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청장년, 여성, 노인, 장애인, 다문화 일자리 3천 명 창출 ▲지역 인재육성과 인사 정의 7.0으로 혁신 ▲새만금 세계경제중심 기초 마련 ▲농특 6차 산업화와 한중 FTA 위기 극복 ▲여성·노인·다문화 살맛 증진 ▲전통 시장 활성화 등 시민주도 행정 ▲상생평화 중심의 문화·체육·관광 선도 등이다.

 이 같은 공약사업을 위해 필요한 총 사업비는 5,417억 원이며, 이 중 민선 7기 4년 임기 내 투자예정 금액은 4,877억 원으로 김제시는 이의 실현을 위해 시장직속 일자리위원회를 설치 운영과 경제도약 조례를 제정해 상생과 협력의 동반성장으로 실질적인 경제발전을 꾀하고,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해 창의와 열정이 넘치는 공무원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100만 평 규모의 국제협력용지 복합단지를 조성하고 새만금 농생명용지 내에 대규모 농식품가공단지와 원예단지를 유치해 수출 농업 전진기지화한다는 전략이며, 읍면동민의 날을 지역 생산품을 홍보·판매할 수 있는 농특산업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한, 활력이 넘치는 농업·농촌 조성을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 친환경농법 장려 등 귀농자와 강소농을 적극 육성하고 농로개선 및 농업용수개발 등 농업기반시설 운용 현대화·확충, 농어업인 자녀수당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청년층 주택수당 지급, 출산장려금 확대지급, 임산부 불편신고센터 운영 등을 통해 서로 돕는 가정문화 형성으로 출산율을 향상시키고, 직소민원의 날, 경로당 현장방문 등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해 시정을 운영하는 데 있어 시민과의 공감·소통 행정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준배 김제시장 “경제도약하는 김제시민 시대열 터”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난 100일 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고 성원해주신 시민들께 먼저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출범 후 지금까지의 짧은 시간이 나에게 있어서는 시민 행복을 위한 도전, 그리고 변화와 혁신의 나날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민선 7기 시정을 운영함에 있어 나의 철학인 청렴달사(淸廉達事)를 매순간 잊지 않고 유시유종(有始有終)의 마음으로 정의롭게, 한결같이, 시민 곁에서 84개의 공약사업을 차질없이 이행해 정의로 경제도약하는 김제시민의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밝히며, “시민들도 변함없는 성원과 지혜를 모아 비상하는 김제호의 밝은 미래를 향해 힘차게 노를 저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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