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운용본부 전주 지킴이 나선 김광수 의원
기금운용본부 전주 지킴이 나선 김광수 의원
  • 전형남 기자
  • 승인 2018.10.10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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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현안 사업에 대한 타 지역의 트집잡기가 노골화되는 가운데 이번 국정감사에서 기금운용본부 전주지킴이로 나선 김광수 의원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자유한국당과 일부 언론은 ‘논두렁본부, 전주리스크, 축산 분뇨’ 운운하며 기금운용본부의 전주 이전을 노골적으로 흔들어대고 있다. 또한 최근 부산 상공회의소는 전북 금융타운조성의 핵심이 될 제3금융중심지 조성에 공개적인 반대성명을 내는 등 지역 이기주의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이러한 위기의 상황에서 국민연금공단을 담당하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홀로 배치된 김광수 의원의 존재감이 더욱 빛나고 있다.

전북도의장 시절 전국균형발전지방의회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균형발전 전도사’로 불려온 김 의원은 20대 국회에 입성하자마자 혁신도시 이전 기관 및 기금운용본부의 성공적인 전주 정착과 더불어 지역상생발전 방향을 마련하는 데 매진해 왔다.

지역인재 의무채용법을 국회입성 제1호 법안으로 대표발의 하였고 연기금전문대학 설립법을 비롯해 지역균형발전을 통한 전북발전을 위한 법안 마련에 힘써 왔다.

 특히 이번 국정감사에서 좌석에 배치된 노트북 앞면에 ‘기금운용본부 전주이전 흔들기 중단하라’는 문구를 크게 붙이고 올해 국정감사에서 ‘기금운용본부 지키기’에 올인하고 있다.

서울=전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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