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개최준비 박차
제16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개최준비 박차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8.10.1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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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와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오는 10월 25일 개최하는 제16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2018 IFFE)의 세계화 및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발효, 식품산업의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세계 20개국 360개사가 참가, 400부스를 운영하는 글로벌 식품산업박람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해 행사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전북 식품기업 성장과 역량을 강화를 위한 비즈니스 프로그램 구성 및 사후관리 지원업무 추진 등 식품산업 역량강화를 목표로 성과 극대화를 위해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동시에 연계 개최하는 제13회 전북음식문화대전은 맛과 멋의 고장 전라북도의 다양한 향토음식을 소개하고 체험하며, 향토음식경연대회, 전시 및 명사초청 쿠킹클래스 등으로 구성되어 전라북도 음식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엑스포와의 상호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체험/부대행사는 행사 참여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다양한 계층의 참여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발효 식품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 공연 등 현장 이벤트를 대거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전북생물산업진흥원 김동수 원장은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기업, 바이어, 참관객 모두가 만족하는 글로벌 식품전시회로 도약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전북 식품 기업들에 새로운 수출 판로와 비전을 제시하고, 청년 취업의 문을 활짝 여는 희망의 엑스포가 되도록 내실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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