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꽃심기 및 환경정화 활동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및 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꽃을 심은 곳은 지난해부터 공터로 버려져있던 지역으로 이날에는 베리골드 등 가을꽃 1천여본을 식재했다.
더불어, 견훤로 주변에 불법투기 된 쓰레기를 줍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펼쳤다.
새마을회원들은 인후3동을 가로지르는 견훤로 초입부터 인도 주변 생활쓰레기는 없는지, 미관을 찌푸리게 하는 장기 적치된 쓰레기는 없는지를 살피며 내가 사는 지역의 청결을 위해 온힘을 기울였다.
황승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지속적인 꽃심기와 환경정비를 통해 내 집 앞, 내 지역을 깨끗하고 화사하게 만들어 동네 주민들이 행복한 거주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후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저소득 학생 장학금지원, 취약지 정비, 소외계층 집수리 봉사, 어르신 이미용 봉사 등 지역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하여 주변 이웃으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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