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전북도 전국체전 준비단에 따르면 이날 최종 리허설에는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해 전북도 실국장 및 익산시 부시장, 대한체육회, 전북도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최종 리허설은 실제 개막식 시간에 맞춰서 진행되는데 식전 공연 출연진 등이 대거 참석해 무대 준비와 프로그램 등을 마지막으로 점검 하게 된다.
특히 송하진 도지사는 이날 최종 리허설에 참석해 각종 시설물과 행사 등에 대한 준비 상황을 직접 살펴보고 관계 공무원 등을 격려할 예정이다.
전북도 전국체전 준비단 관계자는 “가장 성공적이고 알뜰한 경제 체전으로 개최하기 위해 그동안 많은 준비를 했다”며“최종 리허설을 통해 혹시 있을지 모를 미흡한 분야까지도 완벽하게 개선해 모두가 만족하는 전국체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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