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청하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행정 펼쳐
김제시 청하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행정 펼쳐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8.10.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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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청하면(면장 소연숙)은 10일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실현하고자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된 가정을 방문해 긴급 물품을 지원하고 생활실태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복지 현장 행정을 펼쳤다.

 이를 위해 청하면 맞춤형 복지팀은 그 간 복지 사각지대 100여 세대를 발굴했고, 복지 대상자 전수조사 등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그 중 70여 가구를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욕구에 맞는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소연숙 청하면장은 관상리 관동마을 조 모 씨의 가정을 방문해 생활 제반의 어려움 등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했으며 8년 전 교통사고로 전신 불구가 된 조 모 씨의 부인을 위로하고 욕창 방지 매트와 성인용 기저귀 등 긴급 복지 용구를 지원했다.

 소연숙 청하면장은 “관내에 이렇게 생활이 어려우신 분들이 삶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적인 복지 현장 행정을 펼치는 것은 물론, 저소득 및 소외계층의 욕구에 맞는 통합 서비스 지원 대상자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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