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체전 기간 식품안전·숙박 분야 종합상황실 운영
익산시 체전 기간 식품안전·숙박 분야 종합상황실 운영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8.10.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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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기간 동안 식품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식품공급 및 참가하는 선수단·관람객에게 위생적인 숙박시설과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해 식품안전 및 숙박 분야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김문혁 위생과장을 반장으로 해 전국체전 시작일인 12일부터 장애인체전 종료일인 29일까지 총 12일간 위생과 전 직원이 1일 1개 반 2명으로 편성, 상시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해 숙박 예약안내 및 불편사항 해결, 식품안전 관리 활동 업무 수행, 식중독 원인 조사, 기동단속반 운영과 불편사항을 처리하게 된다.

더불어, 체전 기간 중 익산 주경기장 내에 식약처 지원 식중독 홍보차량을 배치해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 활동을 전개하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중독 원인·역학 조사반 구성 및 운영 등 신속한 유관기관 대응체계유지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문혁 익산시 위생과장은 “종합상황실 운영으로 각종 상황에 신속 대응해 체전 기간 동안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행사에 참여하고 성공적인 축제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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