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자연재해 대비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홍보
김제시 자연재해 대비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홍보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8.10.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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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상철)는 매년 되풀이되는 자연재해에 대비해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 정부 지원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으로 농가의 경영불안 해소와 안정적인 농업 재생산 활동을 이어가기를 바라며, 품목별 가입기간은 마늘(난지형) 10월 8일부터 11월 2일까지. 인삼 10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밀 10월 15일부터 11월 30일, 한지형 마늘 및 양파는 10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라며 농가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보험대상별 재해 범위로는 마늘, 양파, 밀은 자연재해 및 조수해와 화재, 인삼은 태풍(강풍)과 폭설, 집중호우, 침수, 화재, 우박, 폭염, 냉해를 보장해 준다.

 김태한 농업정책과장은 “며칠 전에 지나간 콩레이 같은 태풍으로부터 피해에 대한 실질적인 보장받을 수 있도록 많은 농가가 농작물 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제시의 경우 농작물 재해보험 보험료의 80%(국비 50%, 도비 15%, 시비 15%)를 지원해 주고 있으며, 지역농협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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