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전국체전 점검 신속대응책 마련 주문
정헌율 익산시장, 전국체전 점검 신속대응책 마련 주문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8.10.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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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헌율 시장은 전국체전 개막전 각 분야별 운영 추진사항에 대해 최종 준비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현장중심의 사전점검을 통해 문제점 발생시 신속한 대응책을 마련할 것을 관련부서에 주문했다.

 또한,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중에도 수시 점검을 통해 선수단 및 관람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각 분야에서 준비 및 진행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익산시는 종합안내소, 선수단 환영, 영접, 선수단 응원, 의전, 문화예술, 관광, 자원봉사, 숙박, 보건의료 지원 등 종합적인 사항에 대해 꼼꼼히 확인하고, 종목별 경기장 시설 등 현장 사전점검을 실시하며 빈틈없는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각 경기장의 안전문제에 신중을 기해 9월 한 달간 종목별 경기장에 대한 소방, 전기, 가스, 건축 등의 점검을 실시하고, 보완 완료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체전기간 안전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각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응급상황에 대비해 주 경기장에는 의료지원본부를 설치하고, 사전경기를 포함한 경기장 20개소에 의사 23명, 간호사 170명, 운전원 113명 등 120개 의료지원반을 편성해 파견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국민 스포츠 대축제인 전국체전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이 주 개최지인 익산에서 열리며, 개회식을 기점으로 많은 사람들이 익산을 찾을 것”이라며, “며칠 남지 않은 준비 기간 동안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 시장은 “체전기간 동안 ‘친절한 도시, 언제든 다시 찾고 싶은 익산’을 전국에 보여줄 수 있도록 익산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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