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제99회 전국체전 사전 배드민턴 경기 한창
익산시, 제99회 전국체전 사전 배드민턴 경기 한창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8.10.1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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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에서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사전 배드민턴 경기가 지난 7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진행되며, 경기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전라북도 선수단은 지난 8일 원광대학교 김재환, 서승재 선수가 남자대학부 개인복식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전북은행 공희용, 윤민아 선수가 여자일반부 개인복식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체전 스타트를 좋은 성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김성도 익산시 전국체전담당관은 “사전경기로 배드민턴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으로 전국체전이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며 “전국체전에 참여한 모든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역대 최고의 대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에서는 오는 12일 익산종합운동장에서 2018년 전국체전 개회식 개최를 시작으로 12일부터 축구, 복싱, 육상, 야구·소프트볼, 배구, 검도, 펜싱, 볼링, 보디빌딩, 철인 3종, 에어로빅 등 총 12개 종목 선수들의 열띤 경기가 펼쳐질 계획이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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