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서 ‘세계 어린이들과 함께 떠나는 꿈과 희망 여행’
군산에서 ‘세계 어린이들과 함께 떠나는 꿈과 희망 여행’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8.10.1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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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미래를 이끌 세계 각국 어린이들이 꿈을 담아 그린 그림들이 군산에서 전시된다.

 ‘해외교류도시 어린이 그림 전시회’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군산예술의전당 제2·3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 기간 군산시와 국제적 교류를 맺은 미국 타코마, 캐나다 윈저, 중국 옌타이, 일본 다카마쓰의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들과 군산시 6~12세 아이들이 그린 그림이 도시별 30점씩 총 150점이 선보인다.

 이와 함께 전시회를 찾은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도 병행한다.

그림을 보면서 갖게 된 아이디어를 도화지에 직접 그려보거나 그림전에 참여한 나라의 국기 색칠하기와 클레이 아트로 공룡 만들기, 블록 맞추기 등 단순히 보는 전시에서 참여하는 전시회가 마련된 것.

 군산시 새만금 국제협력과 서광순 과장은 “ 꿈과 희망이 담긴 그림 교류를 통해 성장하는 어린이들에게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혀 아이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시민에게 자긍심을 줄 수 있는 교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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