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대표 축제 지평선 축제를 맞아 내년에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공명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부행위 상시제한 및 정치후원금 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홍보 리플릿 및 홍보용품을 전달했다.
정치후원금 기탁 제도는 정치자금의 기부자와 기부받는 자간에 발생할 수 있는 청탁 등 폐해를 예방함으로써 건전한 민주정치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제도로 기탁금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시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에서 공제되며, 10만 원 초과 금액은 100/15, 3천만 원 초과 금액은 100/25에 해당하는 금액이 세액에서 공제된다.
김제시 선관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액 다수의 깨끗한 후원이 모여 대한민국 정치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정치후원금을 널리 홍보하고,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공명선거로 실시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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