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 교통사망사고예방 총력 대응
김제경찰서 교통사망사고예방 총력 대응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8.10.0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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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경찰서(서장 송승현)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직원 모두가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송승현 김제경찰서장 주재로 각 과장, 각 지구대 및 파출소장, 112상황실장, 교통조사팀장, 교통관리계장 등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사망사고 대책 회의를 개최해 최근 3년 동안 김제에서 발생한 사고 요인 분석 및 지역별 사망사고에 대한 심층분석을 통한 교통사망사고에 대한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김제경찰 모두가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최근 3년 동안 발생한 교통사망사고를 보면 65세 이상의 노인층이 많았으며, 이륜차, 보행자가 높게 발생했으며, 2018년 10월 현재까지 발생한 사망자 중 65세 이상 노인층이 70%, 이륜차 35%, 보행자 30% 순으로 높게 발생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이륜차 사고자 모두 65세 이상 노인층이며, 보행자 대다수도 노인층으로, 이와 같이 김제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는 노인층, 이륜차, 보행자 사망사고가 높은 비율이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김제경찰서는 노인층, 이륜차, 보행자보호를 위해 매일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을 방문해 어르신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이륜차 안전모 착용과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안전 수칙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보행자 및 노인층을 위협하는 과속차량, 신호위반 운전자들의 의식 전환을 위해 김제지역 사고 위험장소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보행자 보호를 위해 중앙 분리대 설치와 과속카메라 설치 등 시설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송승현 김제경찰서장은 “이와 같은 다각적인 사고 예방을 활동을 연중 계속 전개해 김제지역에서 단 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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