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립예술단이 합동으로 준비하는 뮤지컬 천명(天命)은 천년고도 익산의 문화콘텐츠인 백제 영광의 시대를 뮤지컬 장르로 풀어낸 작품으로 서동과 선화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보다 함께 열어갈 새로운 시대를 위한 숙원에 초점을 둔 작품이다.
이번 작품을 위해 연출 유희성와 익산시립예술단은 올해 초부터 작품 연습과 기획공연을 진행하는 등 더욱 완벽한 공연을 위해 탄탄한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익산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감동을 선사할 뮤지컬 천명(天命)은 오는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익산예술의전당 펼쳐지며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익산예술의전당(859-3306) 또는 익산시립예술단(841-0029)으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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