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군산서는 지난 8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약 2개월 동안 군산 아동복지시설 223개소를 찾아가 아동학대 근절 및 예방, 아동학대 등 실제 사례를 함께 공유했다.
또한 신고 의무자로서 준수 사항 교육을 병행 실시하는 등 선제적 홍보를 실시했다.
더불어 최근 빈번히 일어나는 어린이 통학 차량 갇힘 사고 예방에 서로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군산 소재 어린이집 8개소를 선정해 차량 뒷좌석에 아이들이 긴급 시 누를 수 있는 ‘옐로우 벨’을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
안상엽 서장은 “최근 심심찮게 일어나고 있는 어린이 통학 버스 갇힘 사고 등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아동의 인권 향상에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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