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 개선 사업 박차
익산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 개선 사업 박차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8.10.0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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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주민숙원사업 총166건 265개소에 대해 사업비 67억6천만원을 투입해 노후도로와 마을 안길 정비를 통해 통행안전성 확보 및 지역주민의 편의 도모 등 사업 추진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올해 주민과의 소통행정을 통해 각 지역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생활편익을 제공하고자 본예산에 편성된 154건 203개소, 63억3천만원 중 상반기에 133건(86%)을 조기 완료했다.

이울러, 제1회 및 2회 추경예산에서 긴급보수 및 추가사업에 대한 12건, 4억3천만원을 추가 편성 확보해 현재 33건 62개소를 추진하고 있으며, 나머지 사업도 연말 이전에 완료할 계획이다.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시가지 도로의 재포장, 인도 및 시설정비와는 별도로 각 읍면동 마을안길 및 통행로, 주차 공간 등 지역주민들의 실생활편익과 밀접한 공간에 대한 포장 및 정비 사업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주민들의 건의 및 주민간담회, 읍면동 견문보고 등을 반영해 사업추진 중에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주민의 생활편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명천 익산시 도로공원과장은 “현재 공사 중인 33건에 대해서도 부실공사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동절기 공사중지 기간 이전인 12월 초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며, 특히 사업 진행시 일부 사유토지 대한 조기 사용 승낙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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