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테노파크(원장 강신재)는 지난 4일 전주 터존부페에서 (재)전북테크노파크 신은수 기업지원단장과 전북창업네트워크 지역 내 6개 창업보육센터(군산대, 원광대, 전주비전대, 국립농수산대, 희망전북Post-BI, 익산창업보육센터)의 센터장들과 실무담당자 20여명이 모여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재)전북테크노파크와 전라북도 창업보육센터(BI) 간 연계협력 및 정보공유를 통해 우수 BI입주기업 육성 및 지역 내 (예비)스타기업 발굴을 위한 보육기관 기관 간 상호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6개 창업보육기관 간 상호협력체계가 강화되어 BI(창업보육센터)졸업예정기업 추천 등 각 대학의 BI입주기업 정보공유 등을 통한 TP와 BI센터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테크노파크 신은수 단장은 “BI 입주기업 육성을 위한 BI입주기업의 기술역량강화프로그램 신규 사업 공동 발굴 등을 통해 BI센터의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전북TP Post-BI 입주공간에 입주시켜 Post-BI형 우수 기업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북TP와 전북BB(창업보육네트워크)의 주요협약 내용은 기업기술역량 강화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공동사업수행, BI(창업보육센터)졸업예정기업 추천 및 졸업기업 정보 공유, 경영·기술 자문을 통한 기관 간 상호발전 도모, BI(창업보육센터)입주기업 세미나, 워크숍 등 공동 행사운영이다.

김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