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는 8일 제99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참가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우석대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배구, 사격, 양궁, 태권도, 펜싱 등 총 5개 종목 39명의 선수가 전북도 대표로 출전한다.
우석대 여자배구부는 실업팀에 맞서 선전을 예상하고 있으며,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양궁과 동메달을 획득한 사격을 비롯 태권도 선수들이 올해 메달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펜싱도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조현철 체육부장은 “종목별 선수들이 최상의 몸 상태를 만들기 위해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한다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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