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
고창군,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18.10.0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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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군수 유기상)에서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온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경로효친사상 고취를 위한 ‘노인의 날’ 행사가 8일 개최됐다.

 이날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는 유기상 군수, 조규철 군의장, 군의원,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 어르신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지회장 정기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로효친과 노인복지 증진에 앞장서 온 공로로 고창읍 월계경로당 기삼채 회장(73)등 14명의 모범 노인과 고창읍사무소 이승현(46), 대한노인회 박순자(59), 노인복지관 이혜진(36)등 노인발전 유공자로 고창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정기수 지회장은 “지혜와 경륜을 사회에 봉사해 고창이 다함께행복해 질 수 있도록 노인들이 앞장서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자”고 말했다.

 유기상 군수는 “민선7기 고창군정이 안정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애정을 갖고 함께해주신 어르신들게 감사드리며, 고창이 계속해서 번영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어르신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 그리고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면서“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가 충족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과 함께 고창 군민 모두의 자긍심이 높은 천하제일 강산이자 찬란한 ‘한반도의 첫 수도 고창’이 실현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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