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소장 문상용)는 오는 12일 개최하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와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관내 음식점과 숙박업 영업주를 대상으로 ‘전국(장애인)체전·단풍철 대비 식품·공중위생영업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전국(장애인)체전에 참가하여 정읍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단풍철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잠자리 제공을 위해 객실 및 침구류 청결상태와 숙박요금표 게시 여부 등 지도점검 및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친절교육은 장혜승(현 휴먼플러스의 대표) 강사가 행복한 마음을 위한 비법, 어울림 서비스의 완성법 등을 강의했다.
교육 후에 참석한 음식점과 숙박업 영업주들은 정읍을 찾은 선수단과 관광객에게 밝은 미소와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의했다.
문상용 보건소장은 “성공적인 전국대회와 ‘다시 찾는 감동관광 정읍’을 위해 음식점·숙박업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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