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동호회 작품전 ‘제2회 서예와 갤리그라피의 만남’이 제51회 장수군민의 날을 맞아 10일부터 12일까지 한누리전당 전시실에서 열린다.
개관식은 10일 오후 4시에 열리며 장수읍의 캘리그라피 동호회와 천천면 천우회, 계북면 느티나무 동호회에서 한 해 동안 갈고닦은 노력의 결과물인 액자와 부채, 족자 등 250여점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돼 선보일 예정이다.
동호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군민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고 일상을 행복하게 유지 할 수 있도록 충전 역할을 하는 동호회 활동의 긍정적인 효과가 이웃들에게도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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