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6.25전쟁영웅 : ‘딘 헤스’ 대령
이달의 6.25전쟁영웅 : ‘딘 헤스’ 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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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0.0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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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딘 헤스’ 대령

딘 헤스 대령은 6·25전쟁 당시 한국공군 증강 프로그램의 책임자로서 전투기 훈련과 전투조종사 양성을 직접 진두지휘하며 한국 공군을 최단 기간 내 싸울 수 있는 군대로 거듭나게 하였다.

 또한 F-51D로 1년간 총 250회라는 초인적 전투출격으로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아울러 1·4 후퇴 직전 중공군 개입으로 전황이 급속도로 악화되었던 때에 적이 코앞까지 다가온 상황에서도 아이들을 안고 수송기에 태워 950명의 전쟁고아와 80명의 직원들을 제주도로 안전하게 대피시켰다.

 2017년 3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는 그를 기리는 기념비가 건립되었으며, 대한민국 공군은 그를 전쟁 중 대한민국 공군의 아버지로 현양하고 있다.

 <전북동부보훈지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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