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공동체미디어센터가 주민들의 자발적 미디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만만한 제안’을 신청 받고 있다.
모집 분야는 미디어콘텐츠 창작지원과 미디어 기술교육지원, 공동체 홍보지원 등 3개 분야다.
팟캐스트·공동체 라디오 등의 라디오 기획과 제작, 스토리텔링 글쓰기교육, 지역소식지 제작 교육, 영상 촬영편집 기술교육, 지역상품 촬영 스튜디오 지원, 마을특성화사업 홍보 멘토링 지원과 같은 사업들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는 완주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이며, 최소 3명 이상의 모임 혹은 단체만 참여 가능하다.
블로그(blog.naver.com/wanjumediacenter)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서류평가 후 통과자에 한 해 개별 연락한다.
김주영 완주공동체미디어센터 센터장은 “알듯 모를 듯 어렵게만 느껴졌던 미디어의 다양한 가능성을 배우고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공동체미디어센터는 미디어 교육과 창작지원, 미디어장비 및 공간대여, 아카이브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커뮤니티 미디어 플랫폼으로 현재 개관 전 시범사업을 운영 중이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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