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최근 ㈜성원PCM, ㈜카폐예와 투자협약을 각각 체결하고, 5일 두 회사와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성원PCM(대표 이재민)은 올해 지난달 신규법인을 설립해 베리류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생산시설을 위해 5,821㎡(1,763평) 부지에 18억원을 투자하고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그해 9월 준공 예정이다.
㈜카페예(대표 이상호)는 경기도 광주에서 기존 커피원두 가공 사업장을 정리하고 식품사업의 최적인프라와 체계적인 기업지원시스템이 완비된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성장 잠재력에 6,505㎡(1,971평)를 분양받아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정헌율 시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원료수급, R&D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을 통해 입주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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