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제시 재향군인회원 및 여성재향군인회 40여 명은 안동시 재향군인회의 초청으로 안동시를 찾아 양 도시 재향군인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 우호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김제시 재향군인회 박영봉 회장은 “김제시와 안동시는 지난 1998년부터 재향군인회가 자매결연을 맺은후 매년 양 도시간 교차 교류형태로 치러지는 영·호남 화합행사로 양 도시 특산품 교환과 관광지 및 산업단지 시찰 등 지역을 이해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로 자리매김됐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22회 행사는 김제시 재향군인회가 안동시 재향군인회를 초청해 행사를 치를 계획이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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