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절도’ 14차례 범행한 20대 구속
‘상습절도’ 14차례 범행한 20대 구속
  • 김기주 기자
  • 승인 2018.10.0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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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습적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완산경찰서는 5일 절도혐의로 A(26·여)씨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전달 29일 새벽 4시께 전주시 완산구 한 찜질방에서 훔친 신용카드로 목걸이와 반지 등을 사들이고 금은방 주인이 한눈을 판 사이 다른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그는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전주 시내에서 14차례에 걸쳐 500만원 상당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분석해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편의점과 화장품 매장, 노래방 등에서 물건을 훔쳤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그는 “찜질방 등을 전전하며 생활하다가 돈이 떨어지면 금품을 훔쳤다”고 말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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