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전북도에 따르면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를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2018년도 전북도 유망중소기업 21개사’를 선정했다.
올해 선정기업은 ㈜가온우드, ㈜가자, (사)꿈드래장애인협회, ㈜더존디자인조명, 주식회사 디앤티, 대흥산업가스(주), 벽진(주), ㈜비앤디네트웍스, ㈜새롬, ㈜이수종합상사, ㈜에니에스, ㈜에스에스티, (유)에스티원, 주식회사 엠닉스, ㈜지에스판넬, ㈜진산테크윈, 농업회사법인 청맥(주), ㈜크리자인, 트라웍스, 한성테크(주), 황성공업주식회사로 총21개 기업이다.
선정은 기업대표가 신청해 1차 서류평가와 2차 외부전문가 현장평가를 거친 후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의 최종 심의평가를 최종 가려졌다.
선정된 기업은 인증기간 5년으로 인증서와 인증현판이 수여된다. 기업은 경영안정자금을 업체당 5억 원까지 이차보전 3.0%로 지원(일반기업 3억 원, 2.0%)받을 수 있다. 국제박람회 참가, 해외규격인증획득 등 우선지원의 혜택을 준다.
전북도는 오는 19일 전북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송금현 기업지원과장은 “성장가능성이 유망한 도내 중소기업을 발굴해 기쁘다”면서 “선정된 업체들이 도의 중추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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