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성화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 우수과정 시상식 열려
지역특성화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 우수과정 시상식 열려
  • 한훈 기자
  • 승인 2018.10.0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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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전주대학교 교수 등이 전북도로부터 우수한 인력을 교육해 중소기업의 미스 매칭을 해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7일 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지역특성화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고를 인정하는 ‘우수과정 시상식’을 올 처음으로 전주시 한 식당에서 가졌다.

이 사업은 현장중심의 융복합 전문 인력을 2년간 교육(학사, 석사)시킨 후, 그 인력을 중소기업에 정착시키는 사업이다.

이날 시상식은 2년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마무리한 공로를 인정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에는 자동차 학사과정을 성공적으로 이끈 김진주 전주대학교 교수가. 탄소 석사과정을 주도한 김홍건 전주대학교 교수가 우수상을, ICT 학사과정을 주도한 조주필 군산대학교 교수 장려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교수들에게는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상과 함께 소정의 상품이 증정됐다.

전북도는 우수과정에 선정된 3개 과정에 대해 내달 중 우수사례집 발간과 특성화 과정 홈페이지(jbhr.kr) 게시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송금현 전북도 기업지원과장은 “기업에 요구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해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교육에 힘쓴 모든 관계자분의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우수 산학관 모델을 널리 홍보해 취업 활성화 및 성과가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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