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장애인체육회, 전북 선수단 종목별 책임자 필승 다짐
전북장애인체육회, 전북 선수단 종목별 책임자 필승 다짐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8.10.0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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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장애인체육회가 오는 25일 개막하는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과 관련해 도내 종목별 책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전북장애인체육회는 “뜨거운 열전을 예고하고 있는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20여일 남겨둔 시점에서 최종적인 종목 담당관 회의를 5일 가졌다”며 “우리 지역의 26개 개최 종목별 책임자를 비롯한 4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성공 체전 개최를 위한 의견 수렴 등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휠체어 펜싱 이정복 담당관은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과 동시에 전라북도 장애인체육의 위상과 수준을 높이는 계기로 삼기를 기원한다”며 “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남은 기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전라북도에서 15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로 시·도 대표선수 6,000여명, 임원 및 보호자 2,500여명이 참가 할 예정이며 익산종합경기장을 비롯한 12개 시·군 33개 경기장에서 26개 종목이 열린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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