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생명자원대학 한중일 해썹 비교분석 관학 세미나
전북대생명자원대학 한중일 해썹 비교분석 관학 세미나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8.10.0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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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환경생명자원대학은 4일 오후 전북대학교 특성화캠퍼스 도서관 3층 에서 “한·중·일 HACCP 제도 비교분석 및 상호발전 방향”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식품제조업체의 수출활성화를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한국식품연구원 김유리 선임연구원이 HACCP인증을 통한 미국식품안전현대화법 대응전략, 일본 농림수산성 식료산업국 식품제조과 쯔즈키 노부유키(都築 伸幸) 실장이 일본의 HACCP 제도운영제도, 푸드원텍 오원택 대표가 한국의 HACCP제도와 식품안전경영시스템 비교, 글로벌수산양식연맹 서효항 대표가 중국의 HACCP 제도운영에 대하여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가졌다.

한국식품연구원 김유리 선임연구원은 해외인증센터가 농림식품부로부터 지정받아 국내 농식품기업들의 해외식품 시장진출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과 미국식품안전현대화법의 제정배경과 주요 하위규칙을 소개했다.

일본 농림수산성 식료산업국 식품제조과 쯔즈키 노부유키 실장은 개정된 일본의 식품위생법(2018년 6월 13일)에 따라 2021년까지 민간중심에 의해서 HACCP 의무화를 완전실시 할 예정이라면 HACCP에 대한 국제협력을 통해 국제식품안전협회(GFSI)로부터 승인 받아 아시아 국가와의 연계성을 강조하였다.

푸드원텍 오원택 대표는 한국의 HACCP과 식품안전경영시스템의 목적, 인증 주체의 성격, 인증관리 및 인증기준에 대하여 발표했으며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의 발전 제언으로 입주 임직원의 식품안전 역량 확보가 우선되어야 하며 고객사(글로벌기업, 해외 수입업체) ‘2자평가’ 대응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글로벌수산양식연맹 서효항 대표는 중국의 HACCP 제도에 대한 상세한 소개가 있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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