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연합회가 5일 장애인·홀로 사는 노인 등 화재취약계층에게 기초 소방시설을 전달했다.
산업단지 소방안전 관리자 등으로 구성된 군산소방연합회원 30여 명과 군산소방서 직원 등 40여 명은 화재취약계층 5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소화기 사용법을 알려주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했다.
군산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연합회와 지속적은 협력체계를 구축해 산업단지 소방안전대책을 강화하고 기초 소방시설 보급 등 실질적인 소방 활동을 통해 군산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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