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상관면, 시각장애인 맞춤형 운동기구 지원
완주 상관면, 시각장애인 맞춤형 운동기구 지원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10.0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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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상관면(면장 여기현)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운동기구를 전달해 편의를 제공했다.

 4일 상관면은 관내 사례관리대상자 이씨에게 좌식형 운동기구를 전달, 생활편의를 도왔다고 밝혔다.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대상자인 이씨는 가족단절로 혼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으로 장애인 활동보조인의 도움으로 생활하고 있다.

 시각장애를 비롯해 당뇨 등을 앓고 있어 혼자서는 외부활동도 여의치 않고 근력이 떨어져 보행에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었다.

 이씨는 “이번 운동기구를 지원받아 평생 받을 복지혜택을 다 받은 것 같다”며 “무기력한 일상에 활력이 생길 것 같아 기쁘고 고맙다”고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여기현 상관면장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복지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맞춤형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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